사당 파스텔시티_심바디움2 (구 바르미 스시뷔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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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비디움2

11시 30분 오픈이고
11시 40분 방문. 사람 정말 많았고.. 대기 조금 했다.
바르미스시뷔페에서 심비디움2로 이름이 바뀌면서 가격이 꽤 올랐는데
오픈이벤트로 평일 점심 59800원 > 35800원으로 할인한다고 한다.

초밥코너는 지이이이인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
고기먼저 먹기로 한다.

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ㅎㅎ
대부분 털려서 사진이 너무 볼품없넹..

고기는 불향이 조금 나고 탱탱하고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.
기름냄새가 아주 느끼한게 수입산 고기인 것 같다.
구운 파프리카랑 양파가 제일 맛있었다.

광어초밥이 탱글탱글하고 냄새 안나고 제일 맛있었다.
연어초밥도 나름 괜찮았으며
고기초밥은 그닥..

도미회 있는거 다 쓸어왔는데
살이 쫀득하니 맛있었다. 광어회, 연어회도 괜찮았으나
많이 먹기에 머리 아픈 맛이다..
회는 해동을 잘 해야하는데 코드 뽑힌 냉장고에서 해동한 것 같은 맛이다.

디저트는 바르미스시뷔페랑 복붙.
시원치않아서 고기코너가서 구운파인애플 더 퍼와서 마무리 했다.
솔직히 말하자면..
이벤트 끝나면 59800원일텐데..
그 돈이면 장어먹으러 갈 것이다.